코스피가 기관의 거센 매도세에 1990선을 하회했습니다.
18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2.06포인트, 0.60% 내린 1989.49로 장을 마쳤습니다.
오전장 내내 `팔자`에 나섰던 외국인이 소폭 매수 우위로 전환했지만, 기관이 매도 폭을 넓히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이날 개인은 1390억원, 외국인이 166억원 순매수세를 보였고, 기관이 153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124억원 순매도세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5% 가까이 빠진 가운데, 은행과 운송장비, 보험, 전기전자 등이 1% 안팎의 약세를 나타내는 반면, 전기가스업과 종이목재, 통신업, 운수창고 등 일부는 올랐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1.16% 하락했고, 현대차(-1.53%), 현대모비스(-2.91%), 기아차(-1.05%) 등 현대차 3인방 모두 약세였습니다.
특징주로는 OCI와 넥솔론, 에스에너지가 1% 넘게 오르는 등 최근 미국의 탄소배출 규제 발표와 국제 유가 급등으로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수요 증가 기대감이 커지자 태양광주들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장초반 강세를 보였던 코스닥 역시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0.85포인트, 0.16% 내린 537.05로 장을 마쳤습니다.
CJ E&M이 3% 가까이 오르며 나흘째 강세를 이어간 반면, 다음과 원익IPS, 성우하이텍은 1% 넘게 하락했습니다.
유진로봇과 동부로봇은 1~3% 오르는 등 정부가 지능형 로봇 산업을 미래동력 실행계획으로 선정했다는 소식에 로봇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0원 오른 1022.40으로 마감했습니다.
18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2.06포인트, 0.60% 내린 1989.49로 장을 마쳤습니다.
오전장 내내 `팔자`에 나섰던 외국인이 소폭 매수 우위로 전환했지만, 기관이 매도 폭을 넓히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이날 개인은 1390억원, 외국인이 166억원 순매수세를 보였고, 기관이 153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124억원 순매도세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5% 가까이 빠진 가운데, 은행과 운송장비, 보험, 전기전자 등이 1% 안팎의 약세를 나타내는 반면, 전기가스업과 종이목재, 통신업, 운수창고 등 일부는 올랐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1.16% 하락했고, 현대차(-1.53%), 현대모비스(-2.91%), 기아차(-1.05%) 등 현대차 3인방 모두 약세였습니다.
특징주로는 OCI와 넥솔론, 에스에너지가 1% 넘게 오르는 등 최근 미국의 탄소배출 규제 발표와 국제 유가 급등으로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수요 증가 기대감이 커지자 태양광주들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장초반 강세를 보였던 코스닥 역시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0.85포인트, 0.16% 내린 537.05로 장을 마쳤습니다.
CJ E&M이 3% 가까이 오르며 나흘째 강세를 이어간 반면, 다음과 원익IPS, 성우하이텍은 1% 넘게 하락했습니다.
유진로봇과 동부로봇은 1~3% 오르는 등 정부가 지능형 로봇 산업을 미래동력 실행계획으로 선정했다는 소식에 로봇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0원 오른 1022.40으로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