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서태지 "얼마전 집 방문, 가족 이야기만 하고 왔다" 고백

입력 2014-06-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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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주노가 서태지 부부에 대해 언급했다.



이주노는 18일 방송된 tvN `eNEWS-그 시절 TOP(톱)10`(이하 `그 시절 톱10`)에서 "최근에 서태지 집에 가서 부부동반 식사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대장님 집은 어떻더냐. 뭐가 제일 기억에 남냐"고 물었고, 이주노는 "좋더라. 제수씨가 음식을 성심성의껏 준비해 감동했다. 샤브샤브를 했다"고 답했다.

이주노는 "내 부인이 25살이고, 서태지 부인 이은성은 27살이다. 비슷한 또래여서 이야기가 잘 통하는 것 같더라. 나와 서태지는 과거에는 주로 음악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에는 가정 이야기를 많이 했다. 서태지의 그런 모습에 나도 놀랐다. 거의 가족 이야기만 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주노 서태지 집에도 갔다니 역시 절친" "이주노 서태지 무슨 이야기 나누었을지 기대된다" "이주노 서태지 이은성 잘 사나보네" "이주노 서태지 요리도 잘 하나봐 이은성?" "이주노 서태지 잘 사는 모습보니 보기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그 시절 톱10`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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