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9일 세아베스틸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1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습니다.
변종만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535억원과 39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비 각각 23.3%, 27.1%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변 연구원은 "이는 성수기 효과로 인해 특수강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3만톤 증가한 55만톤으로 전망하고 있고 철스크랩의 투입 가격 하락과 대형 단조 사업부문 영업손실 축소 또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다만 올해 하반기에도 철강 업황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2016년부터 국내 특수강 시장의 경쟁심화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는 남아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습니다.
변종만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535억원과 39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비 각각 23.3%, 27.1%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변 연구원은 "이는 성수기 효과로 인해 특수강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3만톤 증가한 55만톤으로 전망하고 있고 철스크랩의 투입 가격 하락과 대형 단조 사업부문 영업손실 축소 또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다만 올해 하반기에도 철강 업황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2016년부터 국내 특수강 시장의 경쟁심화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는 남아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