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뽀뽀, 갑작스런 볼맞춤 박원숙 얼굴 빨개져 어쩔 줄 몰라

입력 2014-06-19 13:46  

배우 임현식 박원숙이 뽀뽀를 했다.



18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 재혼 부부 임현식 박원숙이 온 가족과 함께 한국과 러시아의 축구 경기를 지켜 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위들은 경기 시작 전 "우리나라가 골을 넣을 때마다 장모님이 장인어른에게 뽀뽀를 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를 함께 응원하던 후반 22분, 임현식은 이근호의 선취골이 터지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박원숙에게 기습 뽀뽀를 해 박원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상황을 모르는 사위들이 "뽀뽀해"를 외치자 임현식은 "해버렸어~ 해버렸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원숙은 인터뷰에서 "느닷없이 몇 십년 만에 그런 일을 당해 깜짝 놀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현식 뽀뽀 박원숙 당황 진짜 풋풋한데?" "임현식 뽀뽀 박원숙 당황 어떤 커플보다 잘 어울린다" "임현식 뽀뽀 박원숙 당황 으아... 뽀뽀라니 대박이네" "임현식 뽀뽀 박원숙 당황 어른들도 쑥쓰러워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님과 함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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