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백현 열애설, 커플아이템에 애칭까지..팬들은 알고 있었다?

입력 2014-06-19 15:28   수정 2014-06-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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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25)과 그룹 엑소 멤버 백현(22)의 열애설이 화제다.



19일 한 매체는 태연과 백현의 데이트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4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을 아는 지인은 "백현이 데뷔를 하며 태연을 이상형으로 꼽았고, 태연은 그런 백현을 귀여워했다"면서 "지난해 후반 서로에게 관심을 표했고, 올해 2월 경 본격적으로 만남을 가졌다"고 말했다.

3살이라는 나이 차가 있지만 서로 친구처럼 지낸다고. 또한 백현은 태연에게 `탱구야`라는 애칭을, 태연은 백현에게 `배켠` `배쿵`이라는 애칭을 쓰는 "친구 같은 연인"이라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팬들 사이에서도 암암리에 태연과 백현의 관계를 의심하는 눈초리가 많았다는 전언이다. 특히 팔찌, 선글래스 등 액세서리가 같은 점을 꼽으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예상했다는 반응이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백현과 태연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다”라고 공식 인정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태연 백현 열애설 믿을 수 없다" "태연 백현 열애설 진짜 일까" "태연 백현 열애설 이상형이라고 하더니..." "태연 백현 열애설 아니라고 해줬으면 좋겠다" "태연 백현 열애설 잘 어울린다" "태연 백현 열애설 헐 대박" "태연 백현 열애설 깜짝 놀랐다" "태연 백현 열애설 팬들은 알고 있었구나" "태연 백현 열애설 대박 커플 아이템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태연/백현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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