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들의 열애 소식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
18일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4개월 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엑소의 두 사람은 서울 외곽 등지에서 비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는 태연과 백현의 모습을 담겨있다. 두 사람은 차 안에서 스킨쉽을 하며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지인은 "태연은 백현에게 `배켠` 혹은 `백쿵`이라 부르고 백현은 태연에게 `탱구`라고 불러 서로를 `탱쿵커플`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백현과 태연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다”라고 공식 인정했다.
태연 백현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태연 백현 열애설 정말인가", "태연 백현 열애설 축하해요", "태연 백현 열애설 사실이면 사내커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초부터 소녀시대 멤버들의 연애 소식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월 윤아와 이승기, 수영과 정경호의 열애 사실이 전해졌고, 4월에는 티파니가 2PM 닉쿤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태연까지 소녀시대 멤버들의 열애 소식이 봇물 터지듯 이어지고 있다.(사진=한경bnt/SBS 방송 캡쳐/온라인 커뮤니티/효연SNS/네이버 프로필)
(사진=백현SNS/태연SNS/MBC/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