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1주 단위로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한 후 호가건수와 수량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시장 매매수량 단위 축소 전후 2주간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매매수량단위가 축소된 5만원 미만 저가주의 정규시장 중 호가건수와 수량이 각각 35%와 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종목 당 단주 호가건수 및 수량도 각각 전체의 61.6%와 23.7%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거래소 측은 "매매수량단위 축소에 따라 투자자의 거래 편의가 증대되고 신규 거래수요가 창출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저가주의 거래량도 1.3% 늘어나고 거래대금도 2.6% 증가해 매매수량단위 축소로 시장 유동성에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일부터 5만원 미만 코스피 종목에 대해 기존의 10주 단위씩 거래했던 제도를 개선해 전 종목 단주거래를 시행했습니다.

19일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시장 매매수량 단위 축소 전후 2주간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매매수량단위가 축소된 5만원 미만 저가주의 정규시장 중 호가건수와 수량이 각각 35%와 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종목 당 단주 호가건수 및 수량도 각각 전체의 61.6%와 23.7%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거래소 측은 "매매수량단위 축소에 따라 투자자의 거래 편의가 증대되고 신규 거래수요가 창출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저가주의 거래량도 1.3% 늘어나고 거래대금도 2.6% 증가해 매매수량단위 축소로 시장 유동성에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일부터 5만원 미만 코스피 종목에 대해 기존의 10주 단위씩 거래했던 제도를 개선해 전 종목 단주거래를 시행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