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 브라질 여신 등극…라면 먹방까지 선보여 '연이어 화제'

입력 2014-06-19 17:42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월드컵 중계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브라질 여신`으로 떠올랐다.


19일 오전(한국시간)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4브라질월드컵 B조 2차전 스페인과 칠레의 경기가 열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경기 후반 시작 전 현지 중계카메라가 장예원을 비춰 전 세계 축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장예원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스페인 유니폼을 입고 관중석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장예원 아나운서의 미모가 화제가 되자 라면 먹방(먹는 방송)까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SBS 공식 유튜브에는 18일 장예원 아나운서와 김일중 아나운서가 식사하는 모습이 나왔다.


영상에서 제작진이 “왜 라면을 먹느냐”고 질문하자 장예원은 “밥은 (김일중)선배에게 양보하고 나는 라면을 먹는다”고 답했다. 그러자 같이 라면을 먹던 김일중은 순간 토라져 “다 먹어. 나 굶을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예원 아나운서, 이러다 대기업 며느리 되는거 아닌가 몰라", "장예원 아나운서, 청순하게 생겼어", "장예원 아나운서, 웃는 모습이 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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