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백현 열애' 태연 첫 심경고백 "아프게해서 미안해요"

입력 2014-06-2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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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백현 열애`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백현과의 열애설이 터진 직후 자신의 심경을 밝혀 화제다.

태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원. 오늘 저 때문에 많이 놀라시고 상처받았죠. 굳이 느끼지않아도 될 기분 느끼게해서 너무 미안하고 제가 조금 더 조심스럽지 못해서 벌어진 오늘 기사. 너무 사과하고 싶어서요. 아프게해서 미안해요. 정말"이라는 글을 올렸다.



태연은 이어 "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하던 다 다르게 들릴릴 수 있을거 같아요. 저를 해명 하자는 게 아니라 하루라도 그만 상처 받으셨으면 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전혀 그런 의도로 게시한 게 아닌데 인스타그램에 대한 부분"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태연은 "인스타에 티 나게 사진올리면서 즐겼다. 팬들을 조롱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신거 같아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절대 그런 의도가 아니였고 그런 목적이 아니였다고"라며 팬들에게 미안함과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같은말 한 매체는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EXO) 백현이 4개뤌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며 시작하는 단계"라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태연 백현 열래 소식은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도 전해져 국제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태연 백현 열애 해명 소식에 네티즌들은 "태연 백현 열애 해명, 인스타그램 해명 진정성 느껴지는데" "태연 백현 열애 해명, 이런것도 해명해야 하나?" "태연 백현 열애 해명, 인스타그램 보니 팬들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태연 백현 열애 해명, 상당히 발빠른 대처?"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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