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 경쟁률이 19.2대 1을 기록했다.
안전행정부는 지방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이 오는 21일 전국 23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 행정직 4904명, 기술직 3906명을 합쳐 총 8810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 제출 인원은 16만 9천425명으로 평균 1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은 16.8대 1이었다.
특히 행정직군(4904명 선발)의 경우, 총 12만 4537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25.4대1을 기록했다.
합격자 발표는 시도별로 7∼8월 중에 이뤄지며, 각 시도는 면접시험을 거쳐 9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9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을 28일 자체 실시한다.
9급 공무원 경쟁률 19.2대 1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9급 공무원 경쟁률 19.2대 1, 경쟁률 어마어마하네" " "9급 공무원 경쟁률 19.2대 1, 뭐 허수도 많으니까?" "9급 공무원 경쟁률 19.2대 1, 공무원이 그렇게 좋나?" "9급 공무원 경쟁률 19.2대 1, 지방 공무원이 그나마 쉽지 서울은 휴.."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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