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에디켓 제모, 어떤 방법으로 제모 해야 하나?

입력 2014-06-20 15:23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외출 시 자연스레 옷가지가 얇고 짧은 옷을 찾기 마련이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는 휴양지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수영복을 비롯 반바지, 민소매 등의 패션이 주류를 이룬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몸매에 신경이 쓰이는 건 당연한 일이다. 몸매와 더불어 관리 대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제모이다.


최근에는 여성은 물론 남성들도 깔끔한 이미지를 위해 제모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제모는 말 그대로 몸에 있는 불필요한 털을 제거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가적인 방법을 통해 털을 제거한다. 자가제모 방법 중에서도 특히 면도기를 이용한 제모는 매일 같이 반복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자칫 모낭염이나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족집게를 이용해 털을 제거하는 방법은 털의 양이 적을 경우엔 비교적 효과적이지만 제모 부위가 넓고 털의 양이 많을 경우에는 효율적이지 못하다. 또한 무리하게 털을 뽑을 경우 모낭에 세균이 침투해 피부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자가제모의 불편함을 덜고 보다 위생적 방법으로 제모를 원할 경우에는 피부과나 성형외과 등의레이저 제모시술 등을 선택하기도 한다. 레이저제모는 털이 있는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레이저의 에너지를 털의 멜라닌 색소에 선택적으로 흡수시켜 털의 뿌리 세포를 파괴하는 시술이다.


레이저제모는 한번의 시술로는 만족스러운 제모효과를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털의 성장주기에 따라 3~4주 간격으로 평균 5회 이상의 시술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안산 미드림피부과 양청훈 원장은 “자가제모의 불편함과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인해 최근 레이저제모의 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라며 “레이저제모는 전문적 제모 방법으로 피부 손상과 색소침착과 같은 우려가 자가제모 보다 적고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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