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다음달 초 실시됩니다.
KDB생명 매각주체인 산업은행과 매각주간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다음달 10일 KDB생명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매각 대상은 KDB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24.7%)와 KDB칸서스밸류유한회사(60.35%)가 보유한 KDB생명 지분 85%입니다.
지난달 실시된 예비입찰에는 DGB금융그룹과 중국 푸싱그룹, 국내외 사모펀드 2곳 등이 참여햇습니다.
이들 인수 후보들은 이번달 말까지 실사를 진행한 뒤 본입찰 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DGB금융은 올초 그룹 내 비은행부문 자산비중을 2017년까지 25%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힌 이후 현대자산운용, 아주캐피탈 등 M&A 입찰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중국 푸싱그룹은 공격적인 M&A를 통해 금융, 제약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중국 민간 기업으로 최근에는 한국 금융시장 진출을 위해 LIG손해보험 본입찰에도 참여한 바 있습니다.
KDB생명 매각주체인 산업은행과 매각주간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다음달 10일 KDB생명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매각 대상은 KDB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24.7%)와 KDB칸서스밸류유한회사(60.35%)가 보유한 KDB생명 지분 85%입니다.
지난달 실시된 예비입찰에는 DGB금융그룹과 중국 푸싱그룹, 국내외 사모펀드 2곳 등이 참여햇습니다.
이들 인수 후보들은 이번달 말까지 실사를 진행한 뒤 본입찰 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DGB금융은 올초 그룹 내 비은행부문 자산비중을 2017년까지 25%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힌 이후 현대자산운용, 아주캐피탈 등 M&A 입찰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중국 푸싱그룹은 공격적인 M&A를 통해 금융, 제약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중국 민간 기업으로 최근에는 한국 금융시장 진출을 위해 LIG손해보험 본입찰에도 참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