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부동산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며 올해 들어 광교의 아파트 값이 분당을 추월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광교 신도시의 3.3㎡당 평균 아파트값은 지난해 12월 1,465만원으로 분당보다 낮았지만, 올해 1월에 1,479만원으로 1,468만원을 기록한 분당을 처음 앞질렀다.
광교신도시는 2011년 입주 이후 아파트값이 지속적으로 상승, 입주 당시 3.3㎡당 1천384만원 수준이던 아파트 값이 이달 들어 1천487만원을 기록해 100만원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광교신도시가 경부와영동 용인서울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요지인데다 경기도청사 이전과 컨벤션센터 건립, 신분당선 연장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가격상승의 기대감이 높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부동산114는 "리모델링 수직증축 호재가 있는 20년 된 분당과 신분당선 연장 등 개발호재가 있는 5년 된 광교신도시의 2위 쟁탈전은 앞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대형 호재로 승승장구 중인 광교신도시에 대우건설이 아파트 분양 100%에 이어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의 상업시설인 ‘광교 월드 스퀘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광교에서는 유일하게 750평의 5개의 테마광장으로 꾸며지며 복합쇼핑몰과 박스형 상가가 아닌 스트리트몰형의 상가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청역 바로 옆에 건설되고 있으며 광교에서 가장 높은 48층짜리 아파트와 테라스 형 오피스텔을 비롯하여 227개 이상의 오픈상가로 구성될 예정인데, 특히 36m 높이의 시계탑과 야외공연장, 전시회 등을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이용가능하게 조성될 예정이라 시계탑 광장이 유럽처럼 연인들의 만남의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광교 월드 스퀘어’는 광교로와 도청로에 인접해 있으며 신분당선 경기도청역이 개통되면 유동인구가 폭증할 것으로 보인여 많은 상가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경기도청역이 개통되면 분당까지 15분, 강남까지는 3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테크노벨리, 에듀타운, 아주대, 경기대, 등의 기업체와 대학교로 수원의 이동 인구를 흡수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광교 월드 스퀘어’는 광교의 관문역활을 하는 상권으로 투자가치가 굉장히 높다.모델하우스 방문은 예약제로 운영중이며 선착순지정계약 중이다 . 문의:1688- 2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