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성동일-빈, 수족관 나들이 '말괄량이 여장부~'

입력 2014-06-22 17:07  

성동일 부녀가 상해에서 수족관 나들이에 나섰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아빠어디가`)에는 최저가 배낭여행에 나선 여섯 아빠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상해에서 하룻밤을 지낸 성동일-빈 부녀는 상해에 거주하고 있는 지인 일명 일호삼촌 부자와 함께 여행에 나섰다.

수족관에서 들어선 빈이는 처음 보는 신기한 물고기들의 향연에 흥분을 금치 못했다. 또한 빈이는 만난지 하루밖에 안된 동갑내기 친구 영환이와 어깨동무를 하며 또 한 번 특유의 친화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껏 신이난 빈이는 영환이의 손을 붙잡고 수족관을 누볐다. 이에 성동일은 "한국이나 중국이나 애들 말 안듣는 건 똑같다. 중국 애들도 말 안듣는구나?"라며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아빠어디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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