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디스플이 장 초반 7% 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주변 상황이 악화되며 실적이 타격을 받을 것이란 증권사 평가 탓입니다.
23일 오전 9시17분 현재 일진디스플은 전거래일대비 720원, 7.46% 하락한 8930원을 기록 중입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일진디스플은
삼성전자 내 선도 업체로서 입지는 유지할 것"이라면서도 "주변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기대 이하의 삼성전자의 태블릿 PC 출하량, 삼성 내부에서의 중국 업체 경쟁력 강화 등을 악재로 꼬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