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해외펀드들의 성과가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지역적으로는 인도와 베트남, 섹터로는 헬스케어와 에너지섹터 펀드들의 성과가 주목 받습니다.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해외펀드 수익률 상위권을 인도 펀드들이 휩쓸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의 인프라섹터에 투자하는 펀드들은 연초 이후 수익률이 40%를 넘습니다.
인도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펀드들도 연초이후 수익률이 20%를 상회합니다.
신한BNP파리바운용과 KB, 우리, 삼성운용 등의 인도펀드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베트남펀드들도 선전하고 있습니다.
동양과 한국투신운용의 베트남 펀드들이 연초 후 17~18%대 고 수익을 실현 중입니다.
2009년 250선까지 떨어졌던 베트남 호치민거래소의 VN지수가 최근 1년 꾸준히 올라 지난 3월에는 607을 기록하며 5년만에 최고치를 쓰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헬스케어와 에너지섹터 해외펀드들의 수익률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화운용의 글로벌헬스케어펀드와 프리랭클템플턴운용의 미국바이오헬스케어펀드, 여기에 알파에셋과 미래에셋운용의 투모로우에너지펀드와 글로벌대체에너지 펀드 등도 연초 후 15% 대 수익률을 기록 중입니다.
반면 국내 주식형펀드 중 연초 이후 수익률이 가장 좋은 펀드들은 대부분 가치주와 중소형주 펀드들입니다.
신영, 미래, 한국밸류운용 등의 펀드들이 15% 이상 수익률로 선전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자산배분 차원에서 국내외 펀드들에 분산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며 수익 개선이 뚜렷한 지역과 섹터 펀드들에 대한 선택이 중요한 때라고 조언합니다.
한국경제TV 김치형 입니다.
해외펀드들의 성과가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지역적으로는 인도와 베트남, 섹터로는 헬스케어와 에너지섹터 펀드들의 성과가 주목 받습니다.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해외펀드 수익률 상위권을 인도 펀드들이 휩쓸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의 인프라섹터에 투자하는 펀드들은 연초 이후 수익률이 40%를 넘습니다.
인도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펀드들도 연초이후 수익률이 20%를 상회합니다.
신한BNP파리바운용과 KB, 우리, 삼성운용 등의 인도펀드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베트남펀드들도 선전하고 있습니다.
동양과 한국투신운용의 베트남 펀드들이 연초 후 17~18%대 고 수익을 실현 중입니다.
2009년 250선까지 떨어졌던 베트남 호치민거래소의 VN지수가 최근 1년 꾸준히 올라 지난 3월에는 607을 기록하며 5년만에 최고치를 쓰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헬스케어와 에너지섹터 해외펀드들의 수익률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화운용의 글로벌헬스케어펀드와 프리랭클템플턴운용의 미국바이오헬스케어펀드, 여기에 알파에셋과 미래에셋운용의 투모로우에너지펀드와 글로벌대체에너지 펀드 등도 연초 후 15% 대 수익률을 기록 중입니다.
반면 국내 주식형펀드 중 연초 이후 수익률이 가장 좋은 펀드들은 대부분 가치주와 중소형주 펀드들입니다.
신영, 미래, 한국밸류운용 등의 펀드들이 15% 이상 수익률로 선전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자산배분 차원에서 국내외 펀드들에 분산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며 수익 개선이 뚜렷한 지역과 섹터 펀드들에 대한 선택이 중요한 때라고 조언합니다.
한국경제TV 김치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