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해의 기승전결(起承轉結)]출범 앞둔 2기 경제팀, 기대 효과는

출발 증시 특급 1부 [이강해의 기승전결(起承轉結)]
출연: 이강해 와우넷 파트너

기(起)2기 경제팀에 `경제 활성화` 기대
박근혜 정부 1기 경제팀 때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벤처 및 중소기업 지원 등 계획 수립이 나왔었다. 이런 내용들이 2기 경제팀에는 실행이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정책 모멘텀을 다시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에 연구해보자. .

승(承)출범 앞둔 2기 경제팀, 기대 효과는
노무현 정부 2기 경제팀에서는 주가가 780포인트에서 1,000포인트까지 올랐다. 그리고 이명박 정부 2기 때는 미국의 금융위기가 발생했었지만 1,000포인트 밑까지 주가가 내려갔던 것이 2200포인트를 뛰어 넘었었다. 결국 1기 경제팀에서 계획을 세우고, 2기 경제팀에서 본격적인 액션을 취하는 단계를 보였기 때문에 지금 박스권에 갇힌 우리 증시에도 앞으로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轉)성장 위주 내수 활성화 정책 시행 기대
시장에서 예상하는 첫 번째 정책은 추경 편성이며, 그러면서 경기부양에 적극적일 것이다. 그리고 금리도 변화가 있을 것이며, 부동산 규제도 완화할 것으로 예상해본다. 세 번째는 원화 강세를
용인하면서 수출과 내수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환율에서의 기대가 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1기 때 나온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결국 2기 경제팀은 시장 친화적이고, 내수활성화에 관한 정책이 나올 것이다.

결(結)성장 중심의 정책 모멘텀 기대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사물인터넷에서의 기대감은 분명히 나올 것이다. 환율 정책 변화 업종으로는 유틸리티, 음식료, 화장품, 자동차가 있고 수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면 화학,
철강, 자동차업종에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핵심은 대표주 위주로 봐야 한다. 예를 들어 유틸리티는 한국전력, 음식료는 CJ/ CJ제일제당/ 풀무원, 화학은 LG화학/ 롯데케미칼, 철강은
현대제철, 자동차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정도가 있다. 부동산 규제 완화 업종으로는 건설이나 은행에 관심을 가지면 좋다. 금융주에서는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가 있다. 그리고 건설은
현대건설, GS건설이 있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으로는 테마이기 때문에 2~3월에 가장 강했던 종목군들이 바닥을 다지고 거래량이 유입될 때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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