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일침, 알제리 침대축구에 "집에 가서 누워라" 분노 표출

입력 2014-06-2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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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MBC 해설위원이 알제리 침대축구에 대해 분노하며 강한 일침을 날렸다.


안정환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H조 2차전 한국-알제리전에서 알제리 선수들을 향해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안정환은 이날 경기 후반 5분 알제리 선수가 그라운드에 누워 시간을 끌자 "왜 그라운드에서 눕나? 집에가서 누으면 되지"라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후반 37분 알제리 선수가 또 다시 그라운드에 눕자 안정환은 "피파에서 룰을 바꿔야 된다. (저 선수는) 누가 봐도 아프지 않다. 진짜 아프면 저렇게 얘기를 못한다"며 분노했다.


안정환은 "이기면 뭐하나. 저렇게 해서"라며 알제리 선수들의 매너 없는 플레이에 강한 일침을 날렸다.


안정환 일침 알제리 침대축구 분노에 네티즌들은 "안정환 일침 알제리 침대축구 분노, 정말 옳은 말이다" "안정환 일침 알제리 침대축구 분노, 그래도 알제리가 완승한 것에는 변함없다" "안정환 일침 알제리 침대축구 분노, 알제리가 잘 하는 것은 진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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