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결혼한 이진 MBC 아나운서와 남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진 아나운서는 23일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남편의 조건을 따져 보고 결혼했다"고 밝혔다. 그는 "솔직히 조건을 안 보고 결혼했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것 같다. 이것저것 많이 따진 것 같다. 예를 들어 `외모 하나 봤다` 이렇게는 아니다. 골고루 따져 봤다"고 말했다.
이진 아나운서는 지난해 3월 10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27살의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된 데 대해 이진 아나운서는 "만날수록 의지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결혼이나 가정에 대한 본인의 생각이 뚜렷한 점에 끌렸다"고 밝혔다.
이진 아나운서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2007년 미스코리아 미(美) 출신이다. 2010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라디오 `굿모닝 FM`과 `스포츠 매거진` 등을 진행했다.
네티즌들은 "이진 아나운서 남편, 당연한 소리인데 왜 화제일까?" "이진 아나운서, 남편 될 사람인데 이모저모 봤겠지" "이진 아나운서, 남편 쪽도 조건을 따졌을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이진 아나운서는 23일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남편의 조건을 따져 보고 결혼했다"고 밝혔다. 그는 "솔직히 조건을 안 보고 결혼했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것 같다. 이것저것 많이 따진 것 같다. 예를 들어 `외모 하나 봤다` 이렇게는 아니다. 골고루 따져 봤다"고 말했다.
이진 아나운서는 지난해 3월 10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27살의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된 데 대해 이진 아나운서는 "만날수록 의지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결혼이나 가정에 대한 본인의 생각이 뚜렷한 점에 끌렸다"고 밝혔다.
이진 아나운서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2007년 미스코리아 미(美) 출신이다. 2010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라디오 `굿모닝 FM`과 `스포츠 매거진` 등을 진행했다.
네티즌들은 "이진 아나운서 남편, 당연한 소리인데 왜 화제일까?" "이진 아나운서, 남편 될 사람인데 이모저모 봤겠지" "이진 아나운서, 남편 쪽도 조건을 따졌을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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