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한옥석소장은 오늘(24일) 장중 온라인 공개방송을 앞두고 7월 증시에 대해 전망했다.
한 소장은 얼마 남지 않은 6월 증시가 후반에 이르면서 코스피가 갑자기 급반락하고, 안정적이었던 코스닥시장도 요동으로 치는 모습으로, 외국인의 갑작스런 매도가 이처럼 시장 불안을 야기하고 있지만, 냉정하게 보면 이러한 양 시작의 흔들림은 당연한 현상이며 이러한 반락을 통해 급한 매물을 소화해야 이후 제대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조정은 금주까지 이어진 후 내주 초 반기결산을 위한 윈도드레싱에 의한 회복과 함께 7월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7월은 섬머랠리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최근 시장의 흐름은 개인의 비중이 현저히 줄고 기관의 비중이 증가하는 기관화 현상이 강화되는 모습으로 기관은 펀더멘탈을 중요시하는 투자자라는 점에서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을 고루 갖춘 종목을 중심으로 한 선별상승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2분기 실적을 앞두고 있어 호전주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았다. 또한 경기가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확실한 캐시카우를 가진 M/S 1위기업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며 PER이나 PBR이 낮아 저평가 된 주식에 주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기술적으로는 상승트랜드를 유지하는 대상으로 52주 신고가 후 눌림목을 잘 거친 대상에 포커스를 맞추어야 하며, 메이저들의 수급이 뒷받침되어야 상승 탄력이 좋은 만큼 이들 관련주에도 관심을 가질 것을 제시했다.. 아직은 시장이 불안한 만큼 당분간은 공격적인 투자를 하기보다 보수적이 대응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옥석 소장은 와우넷 파트너방송에서 주간수익률 베스트 선정을 기념으로 장중공개방송(24일, 오전 9시~오후 3시)을 진행하면서, 앞으로의 대응전략을 더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와우넷 홈페이지(www.wownet.co.kr)이나 고객센터(1599-0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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