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후 바로 퇴사를 선택하는 신입사원수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상반기 공채를 진행한 기업 인사담당자 318명을 대상으로 `올해 채용 후 퇴사한 신입사원`에 대해 조사한 결과 76.7%가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업별 퇴사 신입사원수는 평균 2.4명이었다. 이들 신입사원은 상반기 서류경쟁률 24대 1, 면접 경쟁률 5대1을 뚫고 취업해 놓고도 퇴사를 결심하고 있다는 의미다.
신입사원의 퇴사사유로는 `개인사정`이 47.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업무가 적합하지 않아서가 26.2%, 사내문화에 적응하기 힘들어서가 13.9% 순이었다.
인사담당자의 86.9%는 신입사원의 퇴사로 인해 다시 채용을 진행했거나 진행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다시 채용할 때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중점적으로 볼 것이라는 답변이 40.6%로 가장 많았고, 업무역량이 34%, 사내 분위기 적응력이 23.6%로 뒤를 이었다.
서미영 인크루트 상무는 "취업난을 이겨내고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생각했던 것과 달라 퇴사를 선택하는 신입사원이 적지 않다"며 "채용에는 기업, 취업준비생 모두 시간과 노력이 상당히 소모되는 만큼 자신의 적성을 알고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경력관리에 좋다"고 말했다.
2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상반기 공채를 진행한 기업 인사담당자 318명을 대상으로 `올해 채용 후 퇴사한 신입사원`에 대해 조사한 결과 76.7%가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업별 퇴사 신입사원수는 평균 2.4명이었다. 이들 신입사원은 상반기 서류경쟁률 24대 1, 면접 경쟁률 5대1을 뚫고 취업해 놓고도 퇴사를 결심하고 있다는 의미다.
신입사원의 퇴사사유로는 `개인사정`이 47.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업무가 적합하지 않아서가 26.2%, 사내문화에 적응하기 힘들어서가 13.9% 순이었다.
인사담당자의 86.9%는 신입사원의 퇴사로 인해 다시 채용을 진행했거나 진행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다시 채용할 때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중점적으로 볼 것이라는 답변이 40.6%로 가장 많았고, 업무역량이 34%, 사내 분위기 적응력이 23.6%로 뒤를 이었다.
서미영 인크루트 상무는 "취업난을 이겨내고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생각했던 것과 달라 퇴사를 선택하는 신입사원이 적지 않다"며 "채용에는 기업, 취업준비생 모두 시간과 노력이 상당히 소모되는 만큼 자신의 적성을 알고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경력관리에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