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여곳 공모청약‥공모주 시장 '후끈'

정경준 기자

입력 2014-06-24 13:58  

<앵커>
자동차 센서 개발 제조 전문기업 트루윈을 시작으로, 10여곳이 내달 기업공개를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섭니다.

모처럼만에 공모주 시장에 `생기`가 감돌고 있는데요, 정경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다음달 초 트루윈을 시작으로, 화인베스틸과 덕신하우징 등 10여곳이 기업공개를 위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진행합니다.

제일 먼조 공모청약에 나서는 트루윈은 자동차 센서 개발 제조 전문기업으로 공모희망가는 8,000원에서 9,400원 사이입니다.

이어 화인베스틸이 9일과 10일, 윈하이텍이 16일과 17일 공모청약에 나섭니다. 코스피시장 상장 예정인 화인베스틸은 조선용 형강 전문 제조업체로 공모희망가는 4,500원에서 5,100원입니다.

이 외에도 창해에탄올과 덕신하우징, 파버나인 등이 일반투자 대상으로 공모청약에 나설 예정입니다.

모처럼만에 공모주 시장에 `생기`가 감돌면서 투자자의 관심 역시 유효해 보입니다.

공모주 투자를 위해서는 해당 공모 주관 증권사의 계좌를 개설한 후 공모청약일에 맞춰 신청하면 됩니다. 청약증거금은 50%입니다.

그러나 청약신청에 앞서 공모가가 기업가치 대비 적정한지 여부 등은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또, 공모주 청약 경쟁율이 높을 경우, 신청물량 보다 턱없이 적은 수량을 배정받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적잖은 주의도 필요해 보입니다.

이들에 이어 삼성SDS, NS쇼핑, 쿠쿠전자 등 `대어급`의 기업공개도 예정돼 있어 하반기 공모주 시장은 더욱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경제TV 정경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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