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진행하는 `나는 남자다`가 정규 편성된다.
24일 오전 KBS 제작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정규편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편성시간은 아직 미정이다.
앞서 지난 4월 `나는 남자다`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돼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 등이 MC로 나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오는 7월 MC 변동 없이 녹화를 앞두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남성 MC진에 남성 방청객들이 남자들만의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나는 남자다 정규편성 안될까봐...걱정했잖아!" "유재석 나는 남자다 정규편성 확정 MC진 그대로 가니까 좋다" "유재석 나는 남자다 꼭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