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이은성 자택 무단친입 골수팬 선처··초인종 눌렀다는데?

입력 2014-06-25 06:32  



`서태지 이은성 자택 침입`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자택에 무단 침입해 체포당한 골수팬을 선처하기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23일 오후 7시 10분 서태지의 10년 골수팬인 이모(여·31)가 서울 평창동 서태지 자택 차고에 침입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서태지 이은성 자택에 무단침입한 이씨는 서태지의 아내 이은성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곧바로 체포됐다.

조사 결과 이씨는 이은성이 외출 후 돌아와 차고 문을 열자 그 틈을 타 안으로 뛰어 들어갔지만 이은성이 곧바로 차고 문을 닫고 경찰에 신고해 붙잡혔다.

이씨는 이날 서태지 자택 대문 초인종을 수차례 누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서태지 측은 이씨를 선처한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 이은성 자택 침입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태지 이은성 자택, 정말 놀랐겠다" " "서태지 이은성 자택, 진짜 서태지가 보고 싶었는듯" " "서태지 이은성 자택, 이상한 팬심" "서태지 이은성 자택, 깔끔하게 잡은 이은성이 더 놀라워"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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