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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골키퍼 파리드 몬드라곤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
몬드라곤은 25일(한국시간)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콜롬비아-일본전에서 후반 39분 교체되면서 월드컵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웠다.
생일이 6월 21일인 몬드라곤은 올해 만 43세를 넘겨 종전 기록인 1994미국월드컵에서 카메룬의 포워드 로저 밀라가 세운 42세 39일을 경신했다.
경지장을 가득 메운 콜롬비아 팬들을 대기록을 세운 몬드라곤의 자기관리와 성실함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몬드라곤은 1993년부터 콜롬비아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7경기의 A-매치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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