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24일 이르면 다음달 최소 3천억원 규모의 조건부 자본증권 발행을 위한 내부검토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만기는 10년으로 금리는 3.5%~4%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건부 자본증권은 바젤Ⅲ가 도입되면서 주목받는 전환채권으로 발행 당시 기준에 따라 미리 정한 사유가 발생하면 주식으로 전환됩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법률 검토는 마친 상태로 신용등급 확보, 이사회 의결 일정 등을 조만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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