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태블릿 디스플레이 최고 평가

입력 2014-06-25 07:55  

삼성디스플레이의 갤럭시 탭S 슈퍼아몰레드(WQXGA급:2560×1600)가 미국의 디스플레이 전문가 그룹 디스플레이메이트 평가에서 종합평점 `Excellent A` 등급을 획득해 태블릿 디스플레이중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Kindle Fire HDX 8.9"와 iPad Air 등 기존에 디스플레이메이트에서 1,2위로 평가됐던 제품들을 모두 앞질러 `지금까지 평가한 최고의 태블릿 디스플레이(the Galaxy Tab S is the Best Performing Tablet Display that we have ever tested)`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25일 갤럭시 탭S 슈퍼아몰레드의 화질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다양한 평가항목 중 색 영역(color gamut)과 색 정확도(Color accuracy)등 색 재현력을 구성하는 항목들에서 최고 수치를 기록해 전문가용 모니터 수준의 뛰어난 화질로 평가됐습니다.

WQXGA급(2560×1600) 해상도의 현존하는 가장 선명한 태블릿 디스플레이로 야외 시인성 항목에서도 `Excellent A`를 획득해 밝은 태양광의 야외에서 탁월한 가독성을 기록했습니다.

갤럽시 탭S는 기존 제품들이 하나의 고정된 스크린 모드를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AMOLED의 광 색영역(Wide color gamut)과 삼성 독자 화질 개선칩을 통해 `AMOLED Photo`, `Adaptive`, `AMOLED Cinema`, `Basic`의 4가지 다양한 스크린 모드를 사용자에게 제공합니다.

이로써 사용자는 자신의 취향, 어플리케이션의 종류, 주변 밝기 등 사용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탭S는 이러한 높은 색 정확도와 넓은 색 영역을 바탕으로 전문가용 사진촬영과 고화질의 이미지 어플리케이션 등 색채에 특화된 기능을 구현하는데 독보적인 강점을 가지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 탭S의 `AMOLED Photo` 모드가 전문적인 촬영기술과 이미지에 관심이 있는 사용자들에게 매우 큰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갤럭시 탭S는 야외시인성 부분에서도 `Excellent A`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야외시인성을 결정하는 요소는 낮은 반사율과 높은 휘도입니다.

갤럭시 탭S는 업계 최저인 4.7%의 반사율과 544nit의 높은 휘도, 무한대에 이르는 명암비, 삼성 독자 야외 시인성 개선 알고리즘을 통해 밝은 태양광 아래에서도 휼륭한 가독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시야각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업계에서는 기본적으로 자체 발광하는 OLED가 액정구동의 LCD보다 시야각 부분에서 월등히 뛰어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30도 시야각에서 LCD가 55% 이상 밝기가 떨어지는데 비해 갤럭시 탭S는 21% 정도의 저하만 발생해 시야각에 따른 밝기와 색의 변화를 최소화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우종 삼성디스플레이 전무는 "갤럭시탭S 슈퍼아몰레드는 정확한 색 재현력을 바탕으로 전문가용 모니터 수준의 화질을 공급해 소비자들에게 기존 태블릿 제품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색상경험과 만족감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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