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아침 1부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출연: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미국 5월 CPI 발표 후 `인플레 논쟁`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2분기부터 반등하기 시작했다. FRB입장에서는 인플레이션 타깃팅 선을 2%로 설정하고 있는데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1%로 발표됐다. 목표치에 벗어남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금리 인상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Q > 미국 인플레 논쟁, 현재 상황은
6월 FOMC가 진행될 당시, 옐런 의장은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로 나올 것이라는 것이라는 내부 정보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물가가 불구하고 옐런 의장은 6월 FOMC에서 기존의 통화정책기조를 그대로 유지한 상태다.
재닛 옐런은 5월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를 기록한 것은 통계적 잡음이라고 이해하고있다. 그래서 추세적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걱정할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기존의 정책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펠드스타인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추세를 반영한 것이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리고 여러 학자들 사이에서도 당장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시각들이 나오고 있다.
Q > 5월 물가 지표 `통계적 잡음`이란
통계적 잡음은 아웃 라이어를 의미한다. 통화정책의 기조는 추세선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때문에 잡음과 같은 일시적인 현상은 크게 고려할 필요가 없다. 그런 측면에서 통계적 잡음의 해석을 놓고 입장들이 나뉘고 있다. 월별지표 3개월 이동평균치로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6, 7월의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어떻게 나오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Q > 미국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주목
Fed 등 중앙은행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물가안정이다. 현재 Fed의 인플레이션 타깃팅 선은 2%로 설정돼있다.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로 나와 2%보다 위로 올라왔기 때문에 금리는 인상해야 한다는 자연스러운 결론이 나오게 된다.
미국의 버냉키 전 의장이나 옐런 의장이 추진했던 것이 울트라 금융완화정책이다. 그런데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를 기록하면서 목표선을 벗어났기 때문에 울트라 금융정책의 근거가 약화됐다. 그래서 크루그먼 교수는 인플레이션 타깃팅 선을 4%로 상향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출연: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미국 5월 CPI 발표 후 `인플레 논쟁`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2분기부터 반등하기 시작했다. FRB입장에서는 인플레이션 타깃팅 선을 2%로 설정하고 있는데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1%로 발표됐다. 목표치에 벗어남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금리 인상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Q > 미국 인플레 논쟁, 현재 상황은
6월 FOMC가 진행될 당시, 옐런 의장은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로 나올 것이라는 것이라는 내부 정보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물가가 불구하고 옐런 의장은 6월 FOMC에서 기존의 통화정책기조를 그대로 유지한 상태다.
재닛 옐런은 5월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를 기록한 것은 통계적 잡음이라고 이해하고있다. 그래서 추세적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걱정할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기존의 정책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펠드스타인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추세를 반영한 것이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리고 여러 학자들 사이에서도 당장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시각들이 나오고 있다.
Q > 5월 물가 지표 `통계적 잡음`이란
통계적 잡음은 아웃 라이어를 의미한다. 통화정책의 기조는 추세선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때문에 잡음과 같은 일시적인 현상은 크게 고려할 필요가 없다. 그런 측면에서 통계적 잡음의 해석을 놓고 입장들이 나뉘고 있다. 월별지표 3개월 이동평균치로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6, 7월의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어떻게 나오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Q > 미국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주목
Fed 등 중앙은행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물가안정이다. 현재 Fed의 인플레이션 타깃팅 선은 2%로 설정돼있다.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로 나와 2%보다 위로 올라왔기 때문에 금리는 인상해야 한다는 자연스러운 결론이 나오게 된다.
미국의 버냉키 전 의장이나 옐런 의장이 추진했던 것이 울트라 금융완화정책이다. 그런데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를 기록하면서 목표선을 벗어났기 때문에 울트라 금융정책의 근거가 약화됐다. 그래서 크루그먼 교수는 인플레이션 타깃팅 선을 4%로 상향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