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5일 현대공업에 대해 2분기 제네시스 판매 증가로 매출액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 5000원을 유지했습니다.
김동하 교보증권 연구원은 "2분기 제네시스 판매 증가는 현대공업의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제네시스는 타 차종보다 대당 매출액 차이가 상당해 실적 기여도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6월 중순에 현대차 노사는 울산 5공장 증산에 합의해 연간 2만 2000여 대 수준의 증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를 통해 제네시스 출고 적체 현상이 개선되고 수출 판매 본격화로 판매량 증가세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는 "2분기 제네시스 효과와 LF소나타 출시 등으로 매출액 성장이 두자릿수를 회복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4.5% 늘어난 1,763억 원,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16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외에도 김 연구원은 "고수익을 내고 있는 중국 매출 비중의 지속적 증가와 차량 고급화 추세로 인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등을 고려하면 멀티플 상향 여지가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김동하 교보증권 연구원은 "2분기 제네시스 판매 증가는 현대공업의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제네시스는 타 차종보다 대당 매출액 차이가 상당해 실적 기여도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6월 중순에 현대차 노사는 울산 5공장 증산에 합의해 연간 2만 2000여 대 수준의 증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를 통해 제네시스 출고 적체 현상이 개선되고 수출 판매 본격화로 판매량 증가세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는 "2분기 제네시스 효과와 LF소나타 출시 등으로 매출액 성장이 두자릿수를 회복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4.5% 늘어난 1,763억 원,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16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외에도 김 연구원은 "고수익을 내고 있는 중국 매출 비중의 지속적 증가와 차량 고급화 추세로 인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등을 고려하면 멀티플 상향 여지가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