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비례대표인 이자스민 의원이 후반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 배정됐다.
이자스민 의원 측은 여야가 24일 19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및 상설특별위원회 배정을 마무리했다며 이 의원이 `환노위`와 `여가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전반기 국회에서 이 의원은 외교통상위원회에서 활동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지난 2년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정부지원 정책과 더불어 다문화 가정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에 초점을 두고 활동해왔다.
이 의원은 "현재 우리 주변에 많은 분들이 고용불안과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정책의 최우선 과제도 일자리 만들기에 있다"며 "환경과 노동이라는 우리 사회의 대단히 중요한 분야에 집중해 사회적 약자 및 노동자 문제와 일자리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하반기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환경노동위원회는 김영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위원장으로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과 이인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각각 여야 간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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