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여파로 국내 신용카드 승인액이 사상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국내 개인 신용카드 승인액은 하루 평균 9천768억원으로 1년전 같은 기간 보다 1.3% 감소했습니다.
한은이 지난 2009년부터 통계를 집계한 이후 전년 동월 대비로 감소세를 기록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업종별로는 유류판매가 17.5%나 줄었고 서점과 국산 신차, 할인점, 유흥·사치업 등도 두자릿 수의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국내 개인 신용카드 승인액은 하루 평균 9천768억원으로 1년전 같은 기간 보다 1.3% 감소했습니다.
한은이 지난 2009년부터 통계를 집계한 이후 전년 동월 대비로 감소세를 기록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업종별로는 유류판매가 17.5%나 줄었고 서점과 국산 신차, 할인점, 유흥·사치업 등도 두자릿 수의 감소율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