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올뉴 카니발의 1호차 주인공으로 축구선수 김병지 선수를 선정하고, 차량과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김 선수가 카니발을 두 번째 구입하는 카니발 마니아라는 것과 세 아들이 모두 아버지를 따라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올 뉴 카니발의 광고슬로건 `아빠가 가르쳐준 세상`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선수가 구입한 차량은 올 뉴 카니발 9인승 럭셔리 모델(2,990만 원)로 9인승 전용범퍼, 18인치 알로이휠,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등 외관사양과 운전석 통풍시트,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1~2열 히티드시트 등 인기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돼 있습니다.
또한 올 뉴 카니발 9인승은 기존 카니발 9인승에 없던 4열 시트를 새로 적용하는 한편, 1~3열 중앙 시트를 없애 2~4열의 손쉬운 승하차와 독립시트의 안락한 승차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김 선수는 "2001년 처음 구입한 카니발에 가족들이 좋은 추억을 많이 갖고 있어 신형 카니발이 기대된다"며, "축구를 사랑하는 세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훌륭한 아빠이자 선수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