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0626/B20140626084235027.jpg)
국산 브라우저로 주목 받고 있는 줌인터넷(ZUMinternet)의 ‘스윙 브라우저’가 출시 200일 만에 250만 설치를 돌파했습니다.
정보기술(IT) 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국내 브라우저(데스크톱 기준) 시장은 인터넷 익스플로러(IE)가 75.45%, 크롬이 21.84%, 파이어폭스가 1.62%를 차지해 외산 브라우저가 99%에 육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토종 브라우저인 스윙 브라우저는 8자리 숫자키만으로 손쉽게 대용량 파일 전송과 공유가 가능한 ‘퀵전송’ 기능과 캡처 등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대표적인 기능들에 힘입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서비스를 개시한 ‘해킹 보상서비스’는 유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해킹 보상서비스는 스윙 브라우저를 사용하다가 해킹(Hacking)이나 피싱(Phishing)으로 금융 피해를 입었을 때 횟수 제한 없이 피해 금액을 최대 100만 원까지 보상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정상원 줌인터넷 부사장은 "국내 웹 환경을 누구보다 가장 잘 안다는 것이 스윙 브라우저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사용자 편의를 증진시켜 나가는 ‘서비스형 브라우저’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