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절반이 2개 이상 직종에 입사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취업포털 커리어는 구직자 68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4%가 현재 2개 이상의 직무분야에 복수로 입사지원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입사지원하고 있는 직종은 평균 3.4개로 조사됐다. 이는 꼭 일하고 싶은 직종 평균 1.8개의 2배 수준이다.
응답자 절반에 가까운 44.6%는 일하고 싶지 않은 분야가 없다고 답해, 구직자들이 자신의 희망직무와 관계없이 취업만 되면 일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해석됐다.
응답자들이 직종을 지원하는 이유는 `서류전형 합격률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서`가 49.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여러 직종의 업무를 모두 경험해보고 싶어서`, `나의 직무적성을 아직 파악하지 못해서`, `입사 지원시스템이 여러 개 입력하도록 돼 있어서`, `업무와 전공, 적성은 무관하다고 생각해서` 가 뒤를 이었다.
한편 꼭 일하고 싶은 분야가 아니더라도 최종합격 시 근무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85.5%가 `그렇다`고 응답해 취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절실함이 드러났다.
26일 취업포털 커리어는 구직자 68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4%가 현재 2개 이상의 직무분야에 복수로 입사지원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입사지원하고 있는 직종은 평균 3.4개로 조사됐다. 이는 꼭 일하고 싶은 직종 평균 1.8개의 2배 수준이다.
응답자 절반에 가까운 44.6%는 일하고 싶지 않은 분야가 없다고 답해, 구직자들이 자신의 희망직무와 관계없이 취업만 되면 일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해석됐다.
응답자들이 직종을 지원하는 이유는 `서류전형 합격률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서`가 49.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여러 직종의 업무를 모두 경험해보고 싶어서`, `나의 직무적성을 아직 파악하지 못해서`, `입사 지원시스템이 여러 개 입력하도록 돼 있어서`, `업무와 전공, 적성은 무관하다고 생각해서` 가 뒤를 이었다.
한편 꼭 일하고 싶은 분야가 아니더라도 최종합격 시 근무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85.5%가 `그렇다`고 응답해 취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절실함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