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의 비금융계열사가 채권단의 손에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동부그룹 비금융계열사의 지주회사 격인 동부CNI가 7월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 500억 원을 상환할 여력이 없어 채권단 관리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동부CNI는 동부팜한농(36.8%)과 동부건설(22.01%), 동부제철(14.02%), 동부하이텍(12.43%) 등 주요 계열사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동부CNI는 자체 여신은 없지만 대출이 제2금융권 등에 쪼개져 있어 향후 법정관리까지 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동부CNI가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까지 가게 되면 비금융계열사들은 신용등급이 하락되면서 재무구조에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비금융계열사를 채권단에 넘기고 동부화재 등 금융계열사를 지킬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 경우 지난해 동양사태처럼 동부그룹 비금융계열사의 채권을 보유한 개인투자자들의 피해가 막대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개인과 금융회사들이 보유한 비금융계열사의 채권은 7천억 원 어치로 추정됩니다.
동부그룹 비금융계열사의 지주회사 격인 동부CNI가 7월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 500억 원을 상환할 여력이 없어 채권단 관리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동부CNI는 동부팜한농(36.8%)과 동부건설(22.01%), 동부제철(14.02%), 동부하이텍(12.43%) 등 주요 계열사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동부CNI는 자체 여신은 없지만 대출이 제2금융권 등에 쪼개져 있어 향후 법정관리까지 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동부CNI가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까지 가게 되면 비금융계열사들은 신용등급이 하락되면서 재무구조에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비금융계열사를 채권단에 넘기고 동부화재 등 금융계열사를 지킬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 경우 지난해 동양사태처럼 동부그룹 비금융계열사의 채권을 보유한 개인투자자들의 피해가 막대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개인과 금융회사들이 보유한 비금융계열사의 채권은 7천억 원 어치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