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업계의 인력 구조조정이 대형사에 이어 중소형사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NG생명이 `100일 프로젝트`를 통해 임원 32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사임했습니다. 추가로 이사급과 부장급 인사 구조조정을 통해 100여명에 가까운 인원을 줄일 계획입니다.
농협금융지주 인수된 후 농협생명과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아비바생명도 다음달 4일까지 입사 1년차 이상의 직원을 상대로 희망퇴직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근속연수에 따라 희망퇴직자들에게는 최저 15개월치에서 최대 25개월치의 평균 임금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기로 현재 노사가 합의한 상태입니다.
우리아비바생명은 이번 희망퇴직을 통해 전체 인력(340명)의 30% 가량을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중소형사 가운데 에이스생명도 최근 조직 통폐합을 실시하면서 임원 숫자를 대폭 줄였고, 알리안츠생명은 지난해 말 이미 희망퇴직을 실시하면서 구조조을 일부 단행했습니다.
한편, 생보사 빅3인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이 올해 초 인력감축을 통해 각각 1000여명과 300명을 줄였고, 교보생명은 10년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해 약 480여명을 감축한 상태입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NG생명이 `100일 프로젝트`를 통해 임원 32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사임했습니다. 추가로 이사급과 부장급 인사 구조조정을 통해 100여명에 가까운 인원을 줄일 계획입니다.
농협금융지주 인수된 후 농협생명과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아비바생명도 다음달 4일까지 입사 1년차 이상의 직원을 상대로 희망퇴직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근속연수에 따라 희망퇴직자들에게는 최저 15개월치에서 최대 25개월치의 평균 임금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기로 현재 노사가 합의한 상태입니다.
우리아비바생명은 이번 희망퇴직을 통해 전체 인력(340명)의 30% 가량을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중소형사 가운데 에이스생명도 최근 조직 통폐합을 실시하면서 임원 숫자를 대폭 줄였고, 알리안츠생명은 지난해 말 이미 희망퇴직을 실시하면서 구조조을 일부 단행했습니다.
한편, 생보사 빅3인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이 올해 초 인력감축을 통해 각각 1000여명과 300명을 줄였고, 교보생명은 10년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해 약 480여명을 감축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