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를 보면 지난달 은행권의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연 4.02%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 달 전보다 0.02%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한은이 금리 관련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6년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담보별 가계대출 금리를 보면 주택담보대출은 역대 최저치인 연 3.63%로 전달보다 0.0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예·적금 담보대출도 4.12%로 한 달 전보다 0.01%포인트 낮아졌고, 보증대출 금리는 3.85%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주영 한은 금융통계팀 차장은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이 확대되면서 가계대출 금리가 내려간 요인이 있고 전반적으로는 코픽스금리가 하락해 가계대출 금리가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도 연 2.59%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하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를 보면 지난달 은행권의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연 4.02%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 달 전보다 0.02%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한은이 금리 관련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6년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담보별 가계대출 금리를 보면 주택담보대출은 역대 최저치인 연 3.63%로 전달보다 0.0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예·적금 담보대출도 4.12%로 한 달 전보다 0.01%포인트 낮아졌고, 보증대출 금리는 3.85%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주영 한은 금융통계팀 차장은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이 확대되면서 가계대출 금리가 내려간 요인이 있고 전반적으로는 코픽스금리가 하락해 가계대출 금리가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도 연 2.59%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하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갈아치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