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이상형, 김유정 보다는 김소현?…깜찍한 외모보니 '반할 만 하네~'

배우 곽동연이 이상형으로 김소현을 꼽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에는 김유정, 곽동연, 노태엽, 김동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곽동연에게 “사전 인터뷰 때 김유정보다 김소현이 좋다고 했다는데”라고 말하자, 곽동연은 “그렇다”며 “김소현을 택한데는 이유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곽동연은 "김유정을 이야기하면 더 화젯거리가 돼 추가적인 질문이 쏟아질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이 “김소현을 좋아하면 화제가 안 되냐?”고 되묻자 곽동연은 “덜 되지 않을까”라고 답했고 이를 듣고 있던 김유정은 “그렇게 말하면 안 되지”라고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한편, 곽동연이 이상형으로 김소현을 언급하자 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김소현은 김유정과 1999년생 동갑내기 아역배우로 MBC `해를 품은 달`에 함께 출연해 열연한 바 있으며 현재 MBC `쇼! 음악중심`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곽동연 이상형이 김소현이였구나", "`라디오스타` 곽동연 이상형 김소현, 난 유정이가 더 좋다", "`라디오스타` 곽동연 이상형 김소현, 누군가 했더니 귀엽게 생겼네 반할만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김소현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