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충분히 소명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임영록 회장은 오늘 오후 3시 48분경 제재심의 출석을 위해 금융감독원에 도착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충분히 소명하겠다"고 짤막하게 말했습니다.
이번 제재심의 안건에는 KB금융의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싼 KB금융지주와 은행간 갈등, 도쿄지점 불법대출, 개인정보 유출사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원회는 소명절차를 거쳐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KB국민은행장, KB국민은행 등 기관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임영록 회장은 오늘 오후 3시 48분경 제재심의 출석을 위해 금융감독원에 도착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충분히 소명하겠다"고 짤막하게 말했습니다.
이번 제재심의 안건에는 KB금융의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싼 KB금융지주와 은행간 갈등, 도쿄지점 불법대출, 개인정보 유출사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원회는 소명절차를 거쳐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KB국민은행장, KB국민은행 등 기관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