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 주연 배우 한그루가 화제다.
2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울 호텔에서는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한그루는 ‘연애 말고 결혼’을 통해 미니시리즈 첫 주연을 꿰찼다.
그는 첫 주연에 대해 “부담이 된다. 그러나 어떤 배역이라도 부담은 되더라. 그 부담감의 크기가 다르진 않다. 다만 극을 이끌어야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어떻게 시청자들과의 공감대를 만드느냐에 대해서는 고민이 크다. 결론은 솔직하게 연기하자는 거다. 보는 분들이 공감하고 울고 웃을 수 있도록 솔직하게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연애 말고 결혼’은 ‘브레인’, ‘해운대 연인들’ 등을 연출한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한그루, 연우진, 한선화, 정진운, 허정민, 윤소희 등이 출연한다. ‘갑동이’ 후속으로 오는 7월 4일(금) 오후 8시 40분 방송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애말고결혼 한그루, 연우진 은근 잘 어울리네", "연애말고결혼, 한그루 연우진 방송 챙겨봐야겠다", "연애말고결혼, 한그루 주연급으로 올라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동안 한그루는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김소리와 함께 몸매를 뽐내는 인증샷을 공개해왔다.
특히 지난 2월 한그루는 "김소리, 한그루 용산미군부대GYM 가서 힙 운동만 거의 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김소리와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한 장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속 한그루와 김소리는 민낯의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거울을 보며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그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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