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아침 1부 [글로벌 영상뉴스]
출연: 권예림
이라크 정부군, 정유 요충지 탈환
오늘 첫 소식은 `이라크`로 먼저 가보겠습니다.
현재 이라크에서는 국경 도시를 비롯해 대부분의 서부 지역에서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선 이라크 정부는 러시아에서 중고 전투기를 들여와 며칠 내로 전선에 투입하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게다가 시리아와 이란이 이라크 반군을 진격하기 위한 적극적인 개입에도 함께 나섰는데요.
시리아는 26일 수니파 반군들이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와의 접경 지역에 전투기로 공습을 가했고요.
이란 또한 군수 물자 공급, 정찰기를 파견하면서 이라크 정부군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이라크 정부군은 어제 바이지 지역을 탈환했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는데요.
바이지 지역은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200km 떨어진 이라크 최대 정유시설의 요충지입니다.
이에 따라 간밤에 국제유가는 하락세로 마감했는데요.
무엇보다 이라크 사태와 관련된 불안감이 다소 완화된 점이 작용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럼 여기서 이라크 군 대변인의 영상 보겠습니다.
[콰심 아타 알 무싸위/이라크 군 대변인: 이라크 정부군은 어제 바이지 정유소를 공격하려는 반군을 물리쳐 바이지 정유소를 장악했습니다. 바이지 정유소 주변에 접근한 모든 반군을 사살했습니다. 바이지 정유시설은 비겁한 반군의 묘지가 됐습니다.]
이렇게 이라크 정부군과 반군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민간인들의 피해도 커져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최근 영국 외무장관이 이라크를 방문하며 이라크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정치적 화합을 촉구했었죠.
이처럼 서방국가들의 다각적인 협조와 함께 더 이상 이라크 민간인들의 피해가 없도록 상황이 잠잠해지길 기대해 봅니다.
구글개발자회의,`안드로이드 천하` 만들까
구글 개발자회의가 현지 시간으로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여기서 엔지니어링 담당 디렉터 데이비드 싱글턴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하루에 폰을 확인하는 횟수가 평균 125회라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을 자주 들여다보죠.
이러한 가운데 사람들은 점점 편리하고 획기적인 제품을 찾고 있습니다.
이제는 직접 손을 쓰지 않고도, 손목에서 간단한 터치와 말만 하면 실행되는 세상이 머지 않아 보이는데요.
구글은 스마트워치전용 운영체제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 가
능한 제품들을 한꺼번에 내놓았습니다.
이렇게 구글은 이번 개발자회의에서 안드로이드를 통해 접목할 수 있는 자동차, 손목시계, TV까지 공개한 것입니다.
게다가 선다 피차이 구글 안드로이드 및 크롬 OS담당 수석 부사장은 이번 행사의 기조 연설을
통해 올해 구글이 가고자 하는 방향을 밝혔습니다.
여기서 수석 부사장의 기조 연설 보겠습니다.
[선다 피차이/구글 안드로이드 및 크롬OS 담당 수석부사장: 구글이 높은 품질에 합리적인 스마트폰을 가져올 수 있도록 턴키 솔루션(즉각 실행가능 시스템)을 제시한 건 흥미롭습니다. 10억 명의 사람들이 자사의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합니다. 앞으로 구글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이렇게 구글은 현재 10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내세우며 앞으로 `안드로이드 천하`를 꿈꾸고 있는데요.
영화 겨울왕국에서 주인공이 주변 물건에 손을 대기만 하면 얼음으로 변하듯이, 구글도 현대인들의 손이 닿는 곳마다 `안드로이드`로 채울 수 있는 구글왕국을 설립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상 글로벌영상뉴스의 권예림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출연: 권예림
이라크 정부군, 정유 요충지 탈환
오늘 첫 소식은 `이라크`로 먼저 가보겠습니다.
현재 이라크에서는 국경 도시를 비롯해 대부분의 서부 지역에서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선 이라크 정부는 러시아에서 중고 전투기를 들여와 며칠 내로 전선에 투입하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게다가 시리아와 이란이 이라크 반군을 진격하기 위한 적극적인 개입에도 함께 나섰는데요.
시리아는 26일 수니파 반군들이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와의 접경 지역에 전투기로 공습을 가했고요.
이란 또한 군수 물자 공급, 정찰기를 파견하면서 이라크 정부군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이라크 정부군은 어제 바이지 지역을 탈환했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는데요.
바이지 지역은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200km 떨어진 이라크 최대 정유시설의 요충지입니다.
이에 따라 간밤에 국제유가는 하락세로 마감했는데요.
무엇보다 이라크 사태와 관련된 불안감이 다소 완화된 점이 작용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럼 여기서 이라크 군 대변인의 영상 보겠습니다.
[콰심 아타 알 무싸위/이라크 군 대변인: 이라크 정부군은 어제 바이지 정유소를 공격하려는 반군을 물리쳐 바이지 정유소를 장악했습니다. 바이지 정유소 주변에 접근한 모든 반군을 사살했습니다. 바이지 정유시설은 비겁한 반군의 묘지가 됐습니다.]
이렇게 이라크 정부군과 반군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민간인들의 피해도 커져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최근 영국 외무장관이 이라크를 방문하며 이라크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정치적 화합을 촉구했었죠.
이처럼 서방국가들의 다각적인 협조와 함께 더 이상 이라크 민간인들의 피해가 없도록 상황이 잠잠해지길 기대해 봅니다.
구글개발자회의,`안드로이드 천하` 만들까
구글 개발자회의가 현지 시간으로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여기서 엔지니어링 담당 디렉터 데이비드 싱글턴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하루에 폰을 확인하는 횟수가 평균 125회라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을 자주 들여다보죠.
이러한 가운데 사람들은 점점 편리하고 획기적인 제품을 찾고 있습니다.
이제는 직접 손을 쓰지 않고도, 손목에서 간단한 터치와 말만 하면 실행되는 세상이 머지 않아 보이는데요.
구글은 스마트워치전용 운영체제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 가
능한 제품들을 한꺼번에 내놓았습니다.
이렇게 구글은 이번 개발자회의에서 안드로이드를 통해 접목할 수 있는 자동차, 손목시계, TV까지 공개한 것입니다.
게다가 선다 피차이 구글 안드로이드 및 크롬 OS담당 수석 부사장은 이번 행사의 기조 연설을
통해 올해 구글이 가고자 하는 방향을 밝혔습니다.
여기서 수석 부사장의 기조 연설 보겠습니다.
[선다 피차이/구글 안드로이드 및 크롬OS 담당 수석부사장: 구글이 높은 품질에 합리적인 스마트폰을 가져올 수 있도록 턴키 솔루션(즉각 실행가능 시스템)을 제시한 건 흥미롭습니다. 10억 명의 사람들이 자사의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합니다. 앞으로 구글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이렇게 구글은 현재 10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내세우며 앞으로 `안드로이드 천하`를 꿈꾸고 있는데요.
영화 겨울왕국에서 주인공이 주변 물건에 손을 대기만 하면 얼음으로 변하듯이, 구글도 현대인들의 손이 닿는 곳마다 `안드로이드`로 채울 수 있는 구글왕국을 설립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상 글로벌영상뉴스의 권예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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