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매각 작업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전망입니다.
27일 IB업계에 따르면 아주그룹은 압축 후보군을 이번주에 결정해, 7월말까지 매각 작업을 마무리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8월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결정하려던 것을 여름 휴가시즌과 매각 작업 지연에 따른 내부 혼란을 최대한 막기 위해 앞당긴 것입니다.
시장에 관심사인 국내 금융사의 인수 여부는 막판까지 결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원래 오늘(27일) 압축 후보군을 통보할 계획이었지만, 외국계 인수 후보들이 인수 금액 자체를 워낙 많이 쓴 상태라 결정이 미뤄지고 있는 것입니다.
매각 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인수자에 대한 진정성과 평판도 중요한 부분"이라며 "인수 금액만으로 최종 인수 후보를 결정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일본계 금융그룹인 제이트러스트는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는 인수 예상금액보다 많은 6,000억원 안팎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7일 IB업계에 따르면 아주그룹은 압축 후보군을 이번주에 결정해, 7월말까지 매각 작업을 마무리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8월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결정하려던 것을 여름 휴가시즌과 매각 작업 지연에 따른 내부 혼란을 최대한 막기 위해 앞당긴 것입니다.
시장에 관심사인 국내 금융사의 인수 여부는 막판까지 결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원래 오늘(27일) 압축 후보군을 통보할 계획이었지만, 외국계 인수 후보들이 인수 금액 자체를 워낙 많이 쓴 상태라 결정이 미뤄지고 있는 것입니다.
매각 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인수자에 대한 진정성과 평판도 중요한 부분"이라며 "인수 금액만으로 최종 인수 후보를 결정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일본계 금융그룹인 제이트러스트는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는 인수 예상금액보다 많은 6,000억원 안팎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