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개발방식을 놓고 갈등중인 구룡마을에 대해 서울시와 강남구가 원만히 해결하라고 주문했다.
감사원은 서울시장과 강남구청장 등이 지난해 말 제기한 공익감사청구 감사결과 개발방식 변경에 대해 무효가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
하지만 감사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앞으로 도시개발 사업 추진시 곤계기관과의 협의, 주민공람 등 제반 업무를 철저히 하도록 주의를 내렸고, 신연희 강남구청장에게는 뒤늦게 이견을 제시해 사업에 차질을 초래하지 않도록 주의를 줬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서울시와 강남구가 서로 긴밀히 협의해 구룡마을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실행가능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감사원은 서울시장과 강남구청장 등이 지난해 말 제기한 공익감사청구 감사결과 개발방식 변경에 대해 무효가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
하지만 감사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앞으로 도시개발 사업 추진시 곤계기관과의 협의, 주민공람 등 제반 업무를 철저히 하도록 주의를 내렸고, 신연희 강남구청장에게는 뒤늦게 이견을 제시해 사업에 차질을 초래하지 않도록 주의를 줬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서울시와 강남구가 서로 긴밀히 협의해 구룡마을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실행가능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