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멤버 디오에 이어 찬열이 강제규 감독의 신작으로 스크린 데뷔를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한 매체를 통해 "찬열에게 `마지막 첫사랑`(가제) 출연 제의가 왔다.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첫사랑`은 노년 커플의 황혼 로맨스와 가족애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방은진 감독이 `사랑의 인사`라는 제목으로 진행하다 한 차례 무산됐고 다시 강제규 감독이 바톤을 넘겨받아 제작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강제규 감독이 `마이웨이`(11) 이후 3년 만의 복귀작으로 선택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찬열 외에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이 출연을 고심 중이고 CJ E&M이 투자 배급을 맡는다. 캐스팅을 완료한 뒤 오는 8월 크랭크 인한다.
찬열 강제규 감독 마지막 첫사랑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찬열 강제규 감독 마지막 첫사랑, 기대된다" "찬열 강제규 감독 마지막 첫사랑, 이제 배우로 거듭나는구나" "찬열 강제규 감독 마지막 첫사랑, 어떤 내용일까? 좋은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