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이 7월의 신부가 된다.
김현숙은 올 7월12일 오후 1시 서울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현숙 최측근에 따르면 김현숙과 1년간 비밀리에 사랑을 키워 온 예비 신랑은 부산 출신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첫 만남 이후 예비신랑은 친구처럼 김현숙을 배려하며 사랑을 키워 왔다.
김현숙과 예비신랑은 이미 지난 26일 역삼동에 위치한 오중석 스튜디오에서 웨딩화보 촬영도 마친 상태다.
특히 김현숙과 오랜 친분이 있는 오중석 작가는 결혼하게 되면 꼭 화보를 찍어주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웨딩 사진 속 김현숙은 그간 잘 드러내지 않았던 여성스러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으며, 청초한 모습으로 누구보다 아름다운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다.
김현숙은 7월 10일 tvN `막돼먹은 영애씨13` 촬영을 마친 후 12일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숙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현숙 결혼 영애씨에게도 남자친구가 있었어" "김현숙 결혼 뭔가 배신감 느끼네... 잘 살아요" "김현숙 결혼 남자친구 있었구나 역시" "김현숙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오중석 웨딩스튜디오, sunny p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