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아라우 부대의 쾌적한 시설 '화장실인 줄 알았는데…' 폭소

입력 2014-06-29 18:54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필리핀 아라우 부대의 쾌적한 시설에 감탄했다.



2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진짜사나이`)에서는 필리핀 합동 지원단 아라우(ARAW) 부대로 파병 간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아라우 부대에 도착해 허름한 외관의 생활관을 본 멤버들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아라우의 컨테이너 마을은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쾌적한 부대였다. 깔끔한 생활관 내부와 샤워실, 사이버 정보 지식방과 노래방은 물론, 헬스장, 종교장까지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헨리는 "밖에서 봤을 때 화장실인 줄 알았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좋았다"며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멤버들은 한국식 음식에 필리핀 현지 과일이 후식으로 제공되는 식단에 감탄을 자아냈다.(사진=MBC `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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