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이 따갈로그어로 `가을동화`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진짜사나이`)에서는 필리핀 합동 지원단 아라우(ARAW) 부대로 파병 간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경석과 천정명이 각각 송혜교와 원빈으로 분해 드라마 `가을동화`의 한 장면을 필리핀 따갈로그어로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시작과 동시에 서경석은 애절한 표정으로 연기를 펼쳐 지켜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서경석은 "왁 카낭 막사리타 파!(웃기지 마) 마카노바앙 이비비 가이모?(얼마나 줄 수 있는데요?)"라고 말하며 `가을동화` 속 명장면을 따갈로그어로 천연덕스럽게 연기해 지켜보던 장병들에게 박수를 이끌어냈다. (사진=MBC `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2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진짜사나이`)에서는 필리핀 합동 지원단 아라우(ARAW) 부대로 파병 간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경석과 천정명이 각각 송혜교와 원빈으로 분해 드라마 `가을동화`의 한 장면을 필리핀 따갈로그어로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시작과 동시에 서경석은 애절한 표정으로 연기를 펼쳐 지켜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서경석은 "왁 카낭 막사리타 파!(웃기지 마) 마카노바앙 이비비 가이모?(얼마나 줄 수 있는데요?)"라고 말하며 `가을동화` 속 명장면을 따갈로그어로 천연덕스럽게 연기해 지켜보던 장병들에게 박수를 이끌어냈다. (사진=MBC `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