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서울 경제 3.1% 성장 전망

입력 2014-06-30 11:15   수정 2014-06-30 11:25

올 하반기 서울 경제가 3.1%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2014년 2분기 서울경제 여건 및 하반기 경제 전망` 발표에 따르면 하반기 서울의 경제성장률은 `상저하고(上低下高)`의 완만한 성장 기조로 상반기 대비 0.2%p 상승한 3.1%로 나타났다.
2분기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전 분기 대비 2.8p 하락한 95.1로 하향세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5개월간 증가하고 있는 서울의 물가상승률은 하반기 2.0%로 상반기 보다 0.4%p 상승할 전망이다.
또 대기업의 하반기 공채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 실업률은 상반기 대비 0.4%p 감소한 4.2%로 예상된다.
서울연구원은 "서울의 민간소비 회복을 위해 서민금융 지원과 노후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 등의 생활수준 개선이 필요하다"며 "ICT 융·복합을 통한 서울형 창조경제 구현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중소기업의 R&D 지원 강화와 지역 거점 간 산업 클러스터 네트워크화로 고부가가치 산업의 성장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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