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정은(33)의 결혼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정은은 28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3살 연하의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임정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결혼식 날짜를 정확히 공개하지 않고 6월 말이라는 것만 보도자료를 통해 알린 적이 있다.
임정은 측은 당시 “지인들과의 평범한 모임을 통해 알게 된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믿음과 신뢰를 갖고 진지한 연인으로 발전해 ‘루비반지’ 종영 후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임정은 소속사는 30일 한 매체에 “항간의 ‘속도위반’ 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현재 몰디브로 신혼 여행 중”이라고 말했다.
임정은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정은 결혼, 매우 축하한다" "임정은 결혼, 배우자가 될 남자는 누구냐?" "임정은 결혼, 비공개로 하니 좋아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