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쌀 관세화와 관련해 "우리 쌀 산업의 향후 발전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오늘(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쌀 관세화 유예 종료 대응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정부가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과 2004년 협상을 통해 관세화를 두 차례 유예했다"며 "쌀 관세화 유예가 올해 말 종료되면서 정부는 주요 쟁점을 전문가와 함께 검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이날 쌀 관세화 유예 종료와 함께 쌀 시장 전면 개방을 확정할 예정이었지만 국회와 농민단체 등의 반대로 국회 공청회 이후로 시기를 미룰 예정입니다.
현 부총리는 오늘(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쌀 관세화 유예 종료 대응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정부가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과 2004년 협상을 통해 관세화를 두 차례 유예했다"며 "쌀 관세화 유예가 올해 말 종료되면서 정부는 주요 쟁점을 전문가와 함께 검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이날 쌀 관세화 유예 종료와 함께 쌀 시장 전면 개방을 확정할 예정이었지만 국회와 농민단체 등의 반대로 국회 공청회 이후로 시기를 미룰 예정입니다.